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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대통형’, “헌재가 잘 마무리할 것” 탄핵 시국에 강한 메시지
기사입력 2016-12-12 09:38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lbmastar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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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대통형이 탄핵 시국을 맞은 청와대의 모습을 신랄하게 그려내며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대통형에서는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된 지난 국회청문회를 비롯한 대통령 탄핵안 가결 등 정치 이슈들을 개그와 접목시켜 통쾌한 웃음을 안겼다.

 

이날 국무회의에 늦게 참석한 대통령 서태훈은청와대는 올림머리를 하는데 90분이나 걸린다며 등장부터 세월호 7시간의 행적을 거론해 강렬한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국무총리 유민상은느낌상으로는 20분밖에 안 걸린 것 같다며 실제 청와대의 해명을 패러디했다.

 

유민상은 또 몸이 좋지 않다는 서태훈의 말에청와대에 마늘주사, 태반주사, 감초주사, 마늘주사 등 각종 주사를 구비해놓았다며 청와대를 향한 날선 풍자를 이어갔다.

 

탄핵안 가결 이후 직무가 정지된 대통령의 상황도 개그 소재로 등장했다.

 

국토건설부 장관 이창호가 전세값 폭등을 걱정하자 서태훈은나도 청와대 5년 임대다. 그 전에 뺄 수도 있다. 전세라도 구해야 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장관들에게 제시하며다 같이 청와대로 들어와 살자. 청와대에 침대가 3개나 있다. 다들 청와대에 한 번 들어오면 안 나가려고 버티고 있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문화융성부 장관 김대성은내 집 갖고픈 사람들을 위한 체조를 만들었다면서 “30년만 돈 안 쓰고 숨만 쉬면 내 집 마련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직접 시연에 나섰다. 그러자 창조경제부 장관 이현정은이 체조 만드는데 10억이나 썼냐며 사퇴를 종용했다.

 

유민상은 이날 립밤을 바르는 모습으로 국회 청문회 당시 립밤을 바르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모습을 패러디 했고, 반성문에공항장애라고 쓰며 최순실의 석연치 않은공황장애를 비판했다.

 

국민고용부 장관 홍현호는 최저임금 문제를 두고 기업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자 서태훈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기업에게는 일반 가정보다 전기세도 싸게 해 주지 않나. 게다가 대가 없이 선의로 몇 십억씩 막 주더라며 기업들의 재단 출연금에 대해서도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시간이 흐를수록 회의가 산만해지자 서태훈은제 친구를 불러 정리하겠다. 헌재. 우리 헌재가 잘 마무리 지을 거다며 탄핵 심판 절차에 들어간 헌법재판소를 향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관심을 모았다.

 

지난주 첫 선을 보인대통형은 비아그라부터 늘품체조, 국정 역사교과서까지 시국을 정면으로 풍자하는 개그를 선보이며 통쾌함을 자아냈다. ‘민상토론2’의 바통을 이어 받는 정치 풍자에 콩트까지 더해진 콘셉트로 한 발 나아간 개그라는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매회 새로운 색과 새로운 웃음을 장착한 신규 코너들로 거듭나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변화에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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