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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윤상현-유인영, '첫사랑' 10년만의 재회! '관심집중'
기사입력 2018-03-13 15:41   최종편집 LBMA STAR
작성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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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윤상현-유인영이 첫사랑 상대에서 10년만에 재회한다. 풋풋한 첫사랑에서 갑을 관계로 뒤바뀐 이들에 시선이 집중되며 위태로운 관계가 어디로 치달을지 기대를 높이게 한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 측이 13일(화), 윤상현(김도영 역)-유인영(신다혜 역)의 첫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첫사랑의 상대였던 윤상현이 10년만에 재회한 유인영을 바라보며 충격을 금치 못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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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윤상현-유인영, '첫사랑' 10년만의 재회! '관심집중'     ©LBMA STAR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시대극과 현대극을 아우르며 필력을 과시한 ‘드라마계의 대부’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통통 튀는 연출력을 뽐낸 정지인 감독이 손을 잡고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감성 멜로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윤상현은 재기를 꿈꾸는 천재 건축가이자 남현주(한혜진 분)의 남편 ‘김도영’ 역을, 유인영은 재력-지위-미모까지 모두 갖춘 미국 투자금융회사의 아시아지부 이사 ‘신다혜’ 역을 맡았다. 한편 도영과 다혜는 첫사랑의 상대. 다혜가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도영은 영문도 모른 채 이별을 맞이했다. 이제는 아내 남현주(한혜진 분)과 행복을 꿈꾸던 중 우연치 않게 다혜와 다시 재회하면서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윤상현과 유인영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다. 윤상현이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프로페셔널한 건축가로서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가운데 유인영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는 당황과 충격이 담겨 있다. 유인영은 그대로 굳은 윤상현 앞에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서 있다. 그런가 하면 유인영의 눈빛에도 흔들리는 기색이 역력한 바 두 사람의 눈빛에서 10년만의 재회가 반갑지만은 않은 관계임이 예측된다.

 

이는 극중 윤상현과 유인영의 10년만의 재회. 윤상현과 유인영이 과거 풋풋했던 첫사랑에서 클라이언트와 하청업자 관계로 10년만에 다시 만난 모습이다. 이처럼 윤상현과 유인영이 첫사랑 관계에서 비즈니스 갑을 관계로 재회하는 가운데 이 만남이 향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한혜진-윤상현 부부에 어떤 파란을 가져다 줄지 호기심이 증폭한다.

 

한편 MBC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평소 윤상현과 유인영은 현장에서 서로 장난을 치기도 하고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등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이와 같은 두 사람의 케미가 빚어낼 연기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해 ‘손 꼭 잡고’ 첫 방송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오는 3월 21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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